목포·여수·나주 등 10여곳서 문화제·공연·전시 행사
제35주기 5·18민중항쟁 목포시행사위원회는 17일 목포역광장에서 시민한마당을 가진데 이어 18일 오후 7시 목포역광장에서 5·18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여수시행사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거북선공원 등에서 5·18문화제와 사진전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나주시행사위원회는 지난 16일 청소년페스티벌과 시민문화제에 이어 18일 오전 11시 제35주기 기념식을 갖고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광양시행사위도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5·18 사진전시회와 주먹밥 체험. 평화·인권·통일 그림그리기대회 작품전시 등을 갖고 있다.
진도에서는 5·18 35주년과 세월호 참사를 연계해 11일부터 18일까지 세월호 강연회와 추모공연, 사진전시회 등을 개최했다.
이밖에 무안·완도·강진·영광 행사위 등도 5·18강연회와 추모공연, 사진전시회, 5·18문화제, 5·18사적비 탁본작업 등 다채로운 기념 프로그램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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