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우기대비 재해취약지구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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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우기대비 재해취약지구 일제 점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6.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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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안전시설 설치여부·배수로·배수펌프장 관리 '총력'

[보성=광주타임즈]최광주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본격적인 우기철 대비를 위해 각종 공사장과 하천,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구에 대한 일제 점검을 오는 7월 8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실과소 및 읍면별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본격적인 우기와 태풍에 대비하여 재난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각 실과소 및 읍면에서 공사장, 하천, 산사태 우려지역, 임도시설, 급경사지, 노후축대, 하수도?배수로?도로 측구 등 배수시설, 배수펌프장 정상가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이번 일제점검 실시로 폭우 또는 향후 북상하는 태풍에 대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하며, 일제점검이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는 안전에 대한 모니터링을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그동안 각종 재해로부터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안전 보성실현 선포식 개최,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SNS 등을 활용한 군민안전지킴이 릴레이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특정관리시설 130개소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 유관기관 합동유도선 안전점검, 율포해수욕장 민?관?경 합동 구조 훈련, 관내 물놀이 시설점검, 각 실과소 시행 대형 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군민이 행복한 안전보성건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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