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SOC부터 대형 국책사업까지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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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SOC부터 대형 국책사업까지 '척척'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5.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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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건설, 2013중소기업경영대상 수상

[무안=광주타임즈] 최영출 기자 = 지역 건설업체인 '대선건설'이 서울경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일보, 백상경제연구원 등이 후원한 '2013 중소기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무안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대선건설(주)(대표 송영삼)은 토목도로를 비롯해 건축ㆍ조경ㆍ환경 등 건설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종합건설사다.

지역경제 발전의 주춧돌이 되고 있는 이 회사는 중대형 국책사업은 물론 SOC민자사업에 이르기까지 고객을 위한 가치경영을 통해 건설사업 분야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1994년 설립된 대선건설은 그동안 앞선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관리를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 9002, ISO 14001 등의 다양한 인증을 받았다.
품질경영시스템에서 국제적인 표준을 충족시킨 업체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 회사는 최근 산업발전 흐름의 중심에 있는 친환경사업에 적극 뛰어들어 중장기적인 성장 비전을 마련, 추진 중이다. 그 중 2008년 세워진 무안군환경관리종합센터와 내년 1월 완공 예정인 순천시자원순환센터가 대표적이다.

국내 최초 최첨단 종합처리시스템을 갖춘 무안군환경관리종합센터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민건강과 공중위생의 질적 향상을 실천하고 있다.

또 폐기물 수거 체계와 효과적으로 연계돼 청소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함께 도시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매립시설과 소각시설,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과 세륜-계량시설 등도 갖추고 있는 복합 센터다.

대선건설이 현재 박차를 가하고 있는 순천시자원순환센터 건설사업은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이다.

이 센터 건설로 지금까지 단순 매립으로만 처리해 왔던 생활쓰레기를 고형연료(RDF)로 재활용해 정부의 폐기물 에너지화 정책에 부합함은 물론 '생태수도 순천'을 완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사업을 통해 맺은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나눔경영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장학사업, 노인활동지원 사업 등을 매년 확대하고 있어 지역사회 주민들로부터 '착한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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