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 고흥군수, 찾아가는 소통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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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고흥군수, 찾아가는 소통행보 눈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11.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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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부터 매주 시행…현장목소리 청취
[고흥=광주타임즈]류용석 기자=전남 고흥군이 ‘하이고흥! 해피고흥!’의 슬로건을 내걸고 현장중심의 민생행정으로 군민과의 소통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고흥군에 따르면,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과정을 가장 중요시한 박병종 군수의 평소 행정 철학이 담긴 소신을 바탕으로 지난 10월부터 사업관계자 및 실과소장들과 함께 매주 1회 이상 읍면별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현장을 찾아가 사업 점검을 비롯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 군수는 고흥청정식품단지 진출입로 개설공사, 한우 종합지원센터, 쌍충사 명소화사업, 고읍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동두산 체육공원 조성 등 그동안 현장점검 사업장 곳곳마다 공사 진척 상황에 대한 현장설명을 듣고 항상 군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읍면별 주요사업장에 대해서 단 한 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모든 사업장 안전관리 및 각종 붕괴사고 방지 등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현장 동행한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박병종 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 행정의 필요성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추진상의 문제를 최소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안전한 고흥, 행복한 군민, 활기찬 경제, 투명한 행정을 민선 6기 군청방침으로 정하고 작년에 가장 큰 화두였던 안전에 중점을 두고 행복과 활기, 그리고 군정의 투명성에 모든 행정력에 집중하고 있다.
/고흥=류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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