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협동조합 학교 첫 졸업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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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협동조합 학교 첫 졸업생 배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5.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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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타임즈] 박문열 기자 = 지난 4월 문을 연 광주 남구의 협동조합 사관학교 ‘제석이와 금당이’가 29일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이번 1기 졸업생은 총 42명으로, 지난달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6주의 과정을 마쳤다.

수료식은 29일 오후 2시 6층 중회의실에서 졸업생과 학교 관계자 등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수료식 순서는 최봉익 교장의 졸업강연, 반별 과제 발표, 평가와 설문조사, 수료증 수여, 멘토와의 대화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팀별 과제 발표시간에는 제석이반, 협동반, 제금이반 등 3개 반 대표가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된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될 협동조합 학교가 첫 졸업생을 42명이나 배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자리 창출의 보고인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을 구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므로 더욱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구는 협동조합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9개 협동조합 및 9개 연구동아리와 지원 약정을 체결했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요청하는 모든 곳에 협동조합 컨설턴트를 파견해 컨설팅을 실시하는 ‘협동조합 상시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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