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숲속의 미녀’ 선뵌다
광주시향은 23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40주년 기념음악회 그림자극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연주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보고 듣는 클래식 무대로 고전발레 3대 명작으로 불리는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선보인다.
전곡이 4시간 정도로 길지만 광주시향은 이번 무대에는 원곡을 축약해 1시간여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또 어린이 관객을 위해 공연연계활동지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목포시향 김현수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았고 극단 ‘영’이 그림자극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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