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타임즈]정미정 기자=광주해바라기센터(아동)-(센터장 윤택림)은 2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극장에서 제10회 아동성폭력추방의 날 행사 『아동성폭력 예방극』공연을 개최한다.

용산 아동 성폭력살해사건(2006년 2월) 계기로 시작된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행사는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 의지를 다짐하자는 뜻에서 매년 2월 22일을 지정, 전국에서 동시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성폭력 추방과 예방을 위한 극공연 ‘네 잘못이 아니야 ’ 를 비롯해 아동성폭력 관련 전시 및 홍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를 통해 아동성폭력 사건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과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하며, 아동성폭력이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재발하기 않기를 기대한다.

광주해바라기센터(아동)은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아동성폭력피해자 지원과 더불어 피해 근절을 위해 앞장 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