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성공단 입주기업 협의회 회장과 만남 가져
이 자리에서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로 인하여 피해로 본 개성공단 입주기업 협의회장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또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123개사는 생산을 위한 국내 대체공장이 필요함에 따라 ▲입지보조금 최대 50% ▲시설투자보조금 최대 20%, ▲이자보전 ▲전기요금 지원 등 차별화된 대마산업단지의 투자지원제도를 홍보하고 타 지자체 보다 먼저 발빠르게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격적으로 방문한 것이다.
영광군은 대마산단에 입주하면 정부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해 전남도와 협의하여 촘촘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경주 협의회장은 영광군 묘량면 출신으로 2013. 5월부터 2015. 8월까지 인천호남향우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석촌도자기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협의회장은“빠른 시일 내 영광군 대마산업단지 현장 답사를 통하여 입지 조건, 인프라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개성공단 입주업체에게 적극 홍보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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