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FA 협상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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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FA 협상 마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5.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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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식·이동준·진경석 '은퇴'
이민재·임상욱 원 소속팀과 계약
[스포츠=광주타임즈]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마감됐다.

남자프로농구 주관단체인 KBL은 28일 마감된 FA 원 소속구단 재협상 결과를 정리해 29일 발표했다.

이민재(26)는 창원 LG와 계약기간 1년, 연봉 4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임상욱(29)은 원 소속구단 울산 모비스와 계약기간 1년, 연봉 38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타 구단의 부름을 받지 못해 원 소속구단과 재협상했던 진경석(34·원주 동부)과 강은식(31), 이동준(34·이상 전주 KCC)은 은퇴한다.

2002~2003시즌 부산 코리아텐더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를 밟은 진경석은 부산 KT와 창원 LG, 동부를 거쳤으며 9시즌 동안 평균 3.4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진경석은 지난 시즌 동부에서 10분22초를 뛰며 평균 3.2득점 1.6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강은식과 이동준은 각각 평균 2.1득점 1.1리바운드, 평균 2.7득점 0.6리바운드 0.5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기고 유니폼을 벗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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