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백화점 광주점 내달 1일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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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백화점 광주점 내달 1일 문 연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5.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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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상품권 올말까지 사용 가능

[광주=광주타임즈] 김민성 기자 = 이랜드리테일은 ㈜송원과 위탁경영이 만료된 현대백화점 광주점 자리에 NC백화점으로 간판을 바꾸고 오는 6월 1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NC백화점 광주점은 지하5층에서 지상11층 건축규모이며, 연면적 4만 1500㎡로 1층 패션잡화, 2층~4층 여성의류, 5층 남성정장, 6층 골프 유니캐주얼, 7층 아동·스포츠·아웃도어 8층 가정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 식품관은 직매입 전문 프리미엄 식품매장으로 운영된다.

광주점은 기존 혜택은 변함 없이 그대로 이어 나간다고 밝혔다. 신한 카드제휴 5% 할인 서비스와 카드사 적립 포인트제도, 계열사·제휴사 특별할인 혜택 등 그 동안 현대백화점에서 제공된 모든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한다.

또 미처 사용하지 못한 현대백화점 상품권은 기존에 사용해왔던 방식 그대로 NC백화점 광주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기존에 운영되던 기아자동차 임직원 회원과 20여개 제휴사 그룹에 대한 서비스는 동일하게 특별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VIP등급인 자스민, 플레티늄 고객 역시 라운지 운영, 발렛서비스 제공 10% 특별할인혜택과 무료 음료서비스 제공 등 그 동안 진행된 우수 고객 서비스 역시 이어간다.

NC백화점 광주점 김종찬 지점장은 “영업 단절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휴점 이나 리뉴얼 없이 영업을 이어나가는 한편, 기존 고객의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는 데 촛점을 맞췄다”면서 “향후 고객들이 감동할 수 있는 새로운 컨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여 지역 최고의 백화점으로 인정 받겠다”고 밝혔다.

한편 NC백화점과 더블어 옛 밀리오레 건물에 NC웨이브도 오는 6월28일 오픈한다. 이곳은 1~2층 패션 매장의 80%를 SPA 브랜드와 편집샵, 메가샵으로 구성하고 1~2주 단위로 컨텐츠가 교체 되는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기존 유통 채널과는 차별화된 전혀 새로운 쇼핑 공간으로 구성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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