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행동을 해보아야 만이 멀리서 바라보는 시각과의 차이를 분명히 깨닫게 되고, 자신의 능력을 명확히 재발견하게 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올바른 지혜를 창출하게 된다.
실용적이고 바람직한 경험을 성공적으로 쌓아 가면서 진정한 자신을 알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받는 길은 자신이 직접 실행해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이론이나 예측한 대로만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아무리 훌륭한 재능과 열정을 가졌다 해도 실무경험만큼 자신을 바로 알게 하는 것은 없다.
진정한 성공으로 가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은 반드시 실무경험을 쌓아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일을 하든 그 일에 대한 실무적인 경험을 하지 않았다면 그 일을 성공적으로 성취하기 위한 실무과정을 배워야할 체험의 적기가 반드시 찾아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그렇다 할지라도 일을 성취해가는 과정을 즐기면서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의 결과나 보상에 먼저 집착해버리면 일의 결실에 대한 성급한 환상에 젖어 인내심을 잃고 자신을 망가뜨리고 만다.
따라서 어떤 일을 하던 성취의 결과에 대한 과욕이나 보상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이런 사실은 모든 일은 성공을 위한 절대적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교훈을 깨닫고 실천하게 한다.
그러함에도 일의 여건이 조금이라도 만족스럽지 못하면 결과에 얽매여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느끼고 두려움의 공포에 휘말려 모든 일이 대부분 대단히 어렵게만 보이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벼랑 끝이라고 여길 때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면서 두려움의 공포를 극복하려는 해결책을 찾아내고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자신의 잠재능력을 표출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은 환경에 압도당하여 좌절의 끝자락까지 몰려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으면 두려움의 공포와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에 의존하여 위기 탈출의 기회를 포착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은 극한상황을 체험하게 되면 자신의 재능인 잠재능력을 일깨워서 두려움의 공포를 이겨내는 삶의 지혜를 이끌어내게 된다.
그리고 모든 희생과 역경을 겪으면서 터득한 지혜는 스스로 자기 내면에 있는 두려움의 동포를 잠재우고 자신의 재능적 잠재능력을 발휘하는 가치 있는 삶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그렇지만 인간은 막다른 길에 이르면 삶의 지혜를 깨닫고 성공을 향하여 재출발하기도 하고, 아예 삶을 포기하고 자기 인생을 파멸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그러함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 권력, 명예를 얻으면 삶이 윤택하고 행복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재능계발에는 관심조차 없다.
하지만 부, 권력, 명예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 대단히 모순된 착각일 뿐 사실은 부, 권력, 명예에 굴복해야한다는 유혹에 저항하고 당당하게 거부할 때만이 각자의 내면에 상존하는 훌륭한 성공 도구인 고귀한 재능을 찾아내게 된다.
부, 권력, 명예는 행복과 성공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요소일 수는 있지만 행복과 성공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부, 권력, 명예에 대한 두려움이 정복되어질 때만이 재능을 짓눌러버린 구렁텅이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어떤 일을 하던지 두려움의 공포가 갖는 비논리성에 젖어서 삶을 엉망으로 만들지 말라.
자신의 최고 가치인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신의 잠재능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환경이 던져주는 고난에 도전하여 두려움의 공포를 밀어내라.
일단 두려움에 대한 공포를 잠재우면 자신에 대한 강력한 통제력이 생기게 되면서 행동을 가로막았던 장애물은 위력을 잃고 자신감과 결단력이 표출되면서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열정을 발휘하게 된다.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나도 흔들림 없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일을 처리하게 된다.
이처럼 두려움의 공포를 극복하면 자신의 삶의 방향을 알리는 명확한 지도가 그려지면서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하고 있으며, 무엇을 해야 하는 가를 확실히 알게 된다.
두려움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워지면 더 이상 환경과 자기 자신에 대한 억압을 강요당하지 않기 때문에 가치 창조적인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두려움의 공포를 극복한 자들은 인내력을 가지고 자신의 재능을 신뢰할 때까지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게 되어 있다.
두려움의 공포에서 벗어난 삶은 자신감과 용기 그자체가 자기 삶의 전부이기 때문에 부러움과 존경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