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타임즈]김종찬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이병구)와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지난 21일부터 서해수호의 날(3월 넷째 금요일)인 25일까지 송원대학교 교정 내에서 ‘나라사랑 다짐 공감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제1회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교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안보공감의 글 남기기와 특별안보사진전, 나라사랑 포토존 등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국민의 하나 된 힘만이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임을 널리 알려 국민일체감을 형성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호국관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