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갑인 나라’를 기치로 열리는 이날 개소식은 지역민들과 각계인사,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의 참석 속에 열릴 계획이다.
개소식에서는 호남대학교 총학생회 소속 축구부 응원단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후보자 소개 및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송갑석 후보는 개소식을 앞두고 “유권자에게 내용도 없는 무조건 지지를 호소하지는 않겠다”며 “더 좋은 삶을 가능케 하는 정책, 더 나은 국가를 만들 수 있는 정치적 비전, 가슴 벅찬 미래를 열 수 있는 방도를 가지고서 서구민과 광주시민을 만나겠다” 고 밝혔다.
이어 송 후보는 “광주는 저의 운명이며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옳음과 곧음의 샘물”이라며 “제가 살아 온 삶 전체를 걸고 광주를 위대하게 만들고, 국민이 갑이 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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