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태 “셉테드 도입해 안전동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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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태 “셉테드 도입해 안전동구 건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3.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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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홍진태 더민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4일 “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 CPTED)을 적극 도입해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홍 예비후보는 “지난해 11월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자치단체별 안전지수 발표에 따르면, 광주 동구는 화재, 범죄, 안전사고 등 7개 분야 중 5개 분야에서 최하등급을 받았다”면서 “각종 도시개발·도시재생 사업에 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를 도입하고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전문가T/F팀을 구성해 빅데이터 분석, 재난위치정보판·보안등·말하는 폐쇄회로TV 등의 안전시설물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외지고 어두운 빈터 등에는 쌈지공원을 조성하거나 벽화로 단장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학교, 사회복지시설,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환경설계를 통해 재난과 범죄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전통시장상인회 임원들로부터 노후화된 시설 개선에 대한 건의를 많이 받고, “재래시장의 안전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엇보다 먼저 챙기는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 일에 더욱 매진하고, 시민 감시시스템 그리고 비상 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진태 후보는 광주시 경제통상국장 시절 남광주시장·대인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비 예산을 직접 집행하였다며 안전한 동구건설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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