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실천,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상태바
고향사랑 실천,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3.28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성중공업(주) 김인식 회장, 보성군장학재단에 1천만원 기탁

[보성=광주타임즈]최광주 기자=보성군 득량면 출신으로 동성중공업(주)을 이끌고 있는 김인식 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보성군장학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재부산보성군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 회장은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보성군장학재단 이사장을 대신해서 이용부 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미력하나마 고향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평생 노력하고 싶다”며 “후배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여 큰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군수는 “출향향우들의 고향사랑, 후배사랑에 항상 감동하고 있으며, 그 마음을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우리 군에서는 장학사업 범위 확대를 위해 기금 목표액을 당초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상향조정했으며, 현재 장학기금 총액이 115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중공업(주)는 1978년 동성기업사로 창업하여 철도차량, 컨테이너, 공작기계 제작사업 등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개발을 통하여 성장해온 기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