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문학 강좌 열어
이번 문학아카데미는 (사)시가 흐르는 행복학교(이사장 이창수)에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시, 소설, 인문학 등 다양한 문학을 통한 군민 정서 함양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올해 말까지 32주 일정으로 본격적인 문학 강좌를 운영해 나간다.
이창수 이사장은 “다양한 문학을 통하여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학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부 군수는 “이번 문학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우리 군이 전남의 대표적인 인문예술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주)시가흐르는행복학교(www.poemsc.org) 또는 보성군청 총무과(061-850-5122)로 신청하면 되고, 군민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강좌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보성 문학아카데미 강좌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소설(자서전 쓰기) : 목요일 16:00~18:00/강사 이성혁(한국외국어대 외래교수)
▲시(시 창작) : 금요일 16:00~18:00/강사 손택수(명지대 외래교수)
▲인문학(논어 읽기) : 금요일 19:00~21:00/강사 김은수(한문학자, 광주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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