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보건의 날을 기념함은 물론 군민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홍보해 자발적으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오전 행사에서는 “단맛을 줄이면 인생이 달콤해진다”는 슬로건에 맞춰 고흥읍 시가지에서 가두캠페인을 전개하며 당뇨 예방과 가장 밀접한 단맛 줄이기, 건강걷기 실천, 금연홍보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습관을 홍보했다.
캠페인을 마친 오후에는 보건소 전 직원이 취약계층 가정 2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집안 청소와 함께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군민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 의식 함양에 더욱 힘쓰고 앞으로도 각종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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