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8일 多 문화관광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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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8일 多 문화관광 체험 운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5.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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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투어버스’ 운영…요금 14일 까지 대폭 할인
아시아문화전당, ‘How Fun2’전시 공연 등 무료
[문화=광주타임즈]광주시는 어린이날인 5일부터 이어지는 나흘간의 황금 연휴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도심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도심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와 인접 5개 시·군을 연계하는 '빛고을 남도투어 버스'를 연휴 기간인 5일과 6일에도 운영하며 탑승요금은 오는 14일까지 60~70% 할인한다.

시티투어는 3000원에서 1000원으로, 남도투어는 7000원을 3000원으로 낮춘다.

김현승, 허백련, 정율성 등 광주 명사(名士)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광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관광 트레일 프로그램인 '다정다감 광주여행'은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어린이날 가족문화축제 'How Fun2'가 5일부터 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문화원과 야외마당에서 공연, 전시체험,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료 운영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광주시와 자치구,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시청사, 미술관, 박물관, 주차장 등 각종 공공시설이 무료 또는 할인 개방된다.

임시공휴일인 6일에는 여권과 일반민원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민원실과 120콜센터를 정상 운영하고 맞벌이 가정의 불편 해소를 위해 사전 보육 수요조사를 거쳐 당번교사를 배치하는 등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임시공휴일 당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철도요금은 오는 31일까지 3인 이상 가족단위 이용시 20% 할인하는 등 국내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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