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영농철 청정용수 공급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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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영농철 청정용수 공급 최우선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5.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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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구성저수지에서 한해 농사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

[곡성=광주타임즈]홍경백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성광)는 13일 곡성군 오곡면 구성리 구성저수지에서 통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전남본부는 13일 현재 도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83.4%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여 올해 영농급수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농기 전, 전남본부에서는 도내 저수지 1,047곳, 양배수장 735곳, 용배수로 18,714km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주요 시설에 대한 수질조사를 진행하는 등 청정용수 공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조성광 전남지역본부장은??용수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급?배수 계획으로 9월 말까지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물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수식에는 정인화 국회의원 당선자(광양구례곡성), 조상래 전라남도의회의원과 공사임직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농업인 1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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