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테러대비 코레일과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 시행
이번 훈련은 코레일 전남본부와 순천시청, 순천소방서, 순천경찰서, 순천한국병원, 순천제일대학교, 철도특별사법경찰대, 호남권 물류사업단 등 철도재난 8개 유관기관 총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라선 순천역 구내에서 시행했다.
특히, 철도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철도안전프로그램을이수한 “철도안전지킴이” 봉사단이 훈련에 참여하여 구호활동을 하는 등 국민참여형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뜻깊은 훈련이 되었다.
전남본부장은 “이번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열차사고 발생시 골든타임내 인명구호와 승객대피를 완료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초기대응이 필수적이며, 상시 위기관리능력 확보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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