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최근 잦은 기후여건 변화로 인한 건설현장 재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광주전남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및 개보수사업 공사감독과 시공사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 선서를 통해 안전현장만들기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한국산업안전공단 목포출장소장의 안전관리 특별강의를 듣고 일선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관리개선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김행윤 본부장은 현장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공사감독과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계속되면서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 증대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대비로 공사현장관리와 사고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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