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8일 사과문을 통해 "주민들과 학생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피해 여교사를 비롯한 학교 선생님들께도 평소 관심과 배려를 하지 못해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씻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들은 법에서 정한 응분의 대가와 국민 여러분과 지역사회에도 업드려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앞으로 우리 지역주민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스스로 자정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특단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피해 교사의 심신의 상처가 빠른 시일내에 치유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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