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주택 김명군 대표이사,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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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주택 김명군 대표이사,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기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6.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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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겅강증진 힘써달라”

[광주=광주타임즈]박재범 기자=광주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주)금호주택의 김명군 대표이사가 13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 발전후원금으로 5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병원 1동 로비에서 윤택림 병원장·김명군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명군 대표이사는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이 진료·연구·교육에 더욱 매진해 달라”며 윤택림 병원장에게 5천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김명군 대표이사는 “평소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면서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금호주택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택림 병원장은 “의료발전과 전남대병원 발전을 위해 큰 사랑을 베푼데 대해 감사하다” 면서 “전남대병원이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환자중심·연구중심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김명군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금호주택은 창업 이래 지금까지 주택 및 에너지 분야에 주력하고 있으며, (주)송도건설·(주)금호에너지·(주)송산을 주요 계열사로 두고 있다.

광주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김명군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주택건설 및 레저산업 전문기업인 (주)부영그룹에서 주택관련 업무를 다년간 경험한 후 지난 2004년 (주)금호주택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인 주택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평소 불우이웃돕기에 앞장 서오고 있는 김명군 대표이사는 지난 2012년부터 유니세프·굿네이버스·로뎀나무그룹홈·한부모가정·첨단지역아동센터와 결연,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6월에는 (사)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 신축 건립금 부족으로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성금 3천만원을 쾌척했다.

최근에는 광주서구장학재단(2천만원)·광주한마음장학재단(5천만원)·아동양육시설 광주성빈여사(5백만원)에 각각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약자계층에 대한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김명군 대표이사는 향후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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