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체육회, 관계자 등 참석
운영 전산화·카드 발급 등
장단점 분석 운영방안 마련
운영 전산화·카드 발급 등
장단점 분석 운영방안 마련
이날 평가회에는 시·군체육회 및 시·군청 체육담당직원, 회원종목단체, 유관기관인 전남도청, 전남도교육청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운영개선평가회를 통해 시·군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에서 요청한 전남체전 운영개선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설명을 청취했다.
운영개선 주요내용으로 여자복싱 활성화를 위한 여자부 체급 신설, 전남체전 대회 운영 전산화(선수등록, 참가신청, 경기기록) 및 ID카드 발급, 전시종목으로 운영된 당구 종목 2017년도 시범종목 채택 등 운영개선평가회를 통해 전남체전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발전적 운영방안을 마련해 차기 대회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민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민에게 스포츠 정신을 확산시키고 우리도 체육의 경쟁력을 높임으로 도민에게 희망을 주고 화합과 단합을 추구하는 전라남도체육대회가 그 동안 체육인들의 자정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 제55회 전남체전이 경기장 질서와 체육인들의 이미지 제고 등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협조로 큰 대과없이 성공리에 개최됨을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운영개선평가회를 통해서 바람직한 체전운영 방향을 정립해 전남체전을 보다 더 활성화함으로써 도민의 화합과 전남체육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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