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손불초·보성 회천서초서 찾아가는 ‘과학실험실’ 운영
스마트 센서 작품 등 시연·곤충 로봇 조립 등 수행
스마트 센서 작품 등 시연·곤충 로봇 조립 등 수행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사업단 참여 학과 재학생들이 제작한 스마트 홈, 스마트 전구, 스마트 센서 작품 등을 시연하고, 아두이노를 이용한 간단한 LED제어, 스마트폰을 이용한 센서 제어, 간단한 곤충 로봇 조립, 초음파센서를 이용한 레이다 제작, 펄스센서를 이용한 심장박동측정기 등을 수행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배우지 못했던 ICT분야를 체험하며 소프트웨어 등 관련 분야로의 진로탐색 및 진로선택에 도움을 받았다.
이번 교육기부 활동은 호남대학교와 방과후학교 협약을 맺은 함평군, 보성군, 완도군 교육지원청의 관내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최근 정보기술의 핵심인 사물인터넷(IoT)분야를 초중등학생들이 직접 실험을 통해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여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양원 단장은 “특성화사업단이 프라임사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공재능기부 활동을 늘려나가고, 지역 초중등 학생들이 미래 ICT분야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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