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종합토건은 지난 2005년부터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의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유공자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경기도 위주로 선정한 사업대상 범위를 확대해 올해는 이신근 회장의 고향 순천에 2가구를 지원했다.
순천시 서면의 홀로 사는 전몰군경유족 댁에는 주택 내부에 화장실을 설치해 드려 그 동안 불편했던 화장실 문제를 해결해 드렸다.
또한, 상하수도 설비와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차양과 지붕홈통을 설치해 드렸다.
월등면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노부부 댁에는 노후된 주택에 차양, 처마를 새로 교체했고 단열 및 창호교체 공사와 바닥재, 방화문 등을 시공했다.
이신근 회장은 “우리 사회, 나라를 위해 목숨과 젊음을 바치신 유공자분들의 뜻을 항상 되새기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고향의 국가유공자분과 그 유족들을 돕게 돼 어느 때 보다 감회가 새롭고, 기업인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한번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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