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근 동광종합토건회장 순천서 보훈가족 주택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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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근 동광종합토건회장 순천서 보훈가족 주택 보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6.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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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동광종합토건 (회장 이신근)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천지역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의 무료 보수에 나섰다.

동광종합토건은 지난 2005년부터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의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유공자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경기도 위주로 선정한 사업대상 범위를 확대해 올해는 이신근 회장의 고향 순천에 2가구를 지원했다.

순천시 서면의 홀로 사는 전몰군경유족 댁에는 주택 내부에 화장실을 설치해 드려 그 동안 불편했던 화장실 문제를 해결해 드렸다.

또한, 상하수도 설비와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차양과 지붕홈통을 설치해 드렸다.

월등면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노부부 댁에는 노후된 주택에 차양, 처마를 새로 교체했고 단열 및 창호교체 공사와 바닥재, 방화문 등을 시공했다.

이신근 회장은 “우리 사회, 나라를 위해 목숨과 젊음을 바치신 유공자분들의 뜻을 항상 되새기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고향의 국가유공자분과 그 유족들을 돕게 돼 어느 때 보다 감회가 새롭고, 기업인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한번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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