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율포해수욕장, 바다여행지 1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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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율포해수욕장, 바다여행지 10선 선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7.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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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선정…해수풀장·녹차탕 등 복합콘텐츠 갖춰
대형트릭아트 설치…가족단위 피서객 인기몰이 나서


[보성=광주타임즈]최원영 기자=맑은 햇살과 소나무 숲, 은빛모래, 해수녹차탕, 해수풀장 등 유서 깊고 다양한 피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이 2016 해양수산부가 추천하는 ‘올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에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올 여름 바다여행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나의 콘텐츠가 아닌해수욕 기능과 해안누리길, 어촌체험 등 다양한 체험관광 콘텐츠가 공존하는 해수욕장 등 ‘올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을 선정 발표했다.

10선은 해안누리길 4곳과 가족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4곳, 해양레포츠 개최지 2곳이 선정되었으며, 그중 도내에서 유일하게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이 가족과 함께 찾는 힐링 해수욕장으로 선정되었다.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은 1.2㎞에 이르는 은빛모래 해변과 60여년 해송 숲, 천연갯벌의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한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해수녹차탕, 해수풀장, 파도풀, 해안누리길과 선소어촌체험장 등 다양한 복합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제암산자연휴양림 등 관광명소가 위치해 있고, 숙박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특히 해수풀장은 지하 120m의 맑고 청정한 암반해수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워터파크이며, 원두막, 식당, 파고라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파도풀, 레저풀, 유수풀 등 신나고 안전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가족단위 피서객의 물놀이 장소로 인기다. 금년에는 풀장 바닥에 대형 트릭아트를 설치해 색다른 체험과 신기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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