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 빵야! 8월 폭염 한방에…영화 ‘사냥’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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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 빵야! 8월 폭염 한방에…영화 ‘사냥’ 상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8.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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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나흘간 광양문예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2천원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가 8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감동을 선사할 기획영화 ‘사냥’을 준비해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하루 두 차례씩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 ‘사냥’은 이우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다양한 영화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조진웅과 엄청난 연기 내공을 지닌 국민배우 안성기가 주연한 영화다.

또 큰 비중은 아니지만 배우 손현주가 특별출연하고 액션과 스릴러가 섞여 영화의 긴장감을 더해주며 폭염에 어울리는 영화로 알려졌다.

영화 ‘사냥’은 금광을 차지하려는 무리와 소중한 것을 지켜내려는 사냥꾼 사이의 숨 막히는 숲속 추격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는 영화다.

이인구 문예회관팀장은 “나이가 들어 갈수록 투혼의 연기력과 빛나는 카리스마로 관객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는 배우 안성기가 이번 영화를 통해 삶속에서 물질보다 더 소중한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영화의 관람료는 2천 원이며, 20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과 장애인, 그리고 자전거 활성화 정책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는 1천 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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