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동호인, 강진 하늘을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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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동호인, 강진 하늘을 날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8.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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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광주타임즈]김용수 기자=2016 강진군 패러글라이딩 동호인 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주작산 활공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본 대회에는 광주·전남 패러글라이딩 동호인과 서울시연합 패러글라이딩 동호인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여름의 불볕더위를 날려버렸다.

당초 전남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회 개최를 할 예정이었으나 광주를 비롯한 서울시 회원들이 참여하여 전국 대회를 방불케 했다.

활공은 자유비행으로 주작산 활공장에서 이륙하여 두륜산 달마산을 거쳐 다시 주작산 착륙장까지 되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됐다.

차설광 강진군패러글라이딩협회장은“주작산 활공장은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부드러운 바람과 열기류로 환상적인 비행이 가능하여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활공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며“대회 개최 등으로 많은 동호인 가족들의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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