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217명 신규채용…'105명 농어촌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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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17명 신규채용…'105명 농어촌 전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9.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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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채용인원 2배 확대…13~30일까지 원서접수

[광주=광주타임즈]박재범 기자=한국농어촌공사가 오는 13일부터 5급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 채용인원은 총 217명으로 임금 피크제 도입에 따라 평년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난 규모다.

전체 채용인원 중 105명은 '농어촌전형'을 통해 뽑는다. 농어업인 자녀와 농어촌 지역 거주자가 대상이다.

남·여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와 이전지역(광주·전남)인재 채용목표제를 실시해 양성 중 한쪽이나 광주·전남지역 학교 출신 인재가 해당 분야 모집인원의 10%에 미달될 경우 10%까지 추가로 채용할 방침이다.

공사는 학력, 전공, 연령의 제한 없이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형은 서류·필기·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실시된다.

필기시험 과목은 전공, 상식과 인적성 평가로 이뤄진다. 채용 과정은 단계별 허들식으로 이전 단계의 점수를 고려치 않고 해당 단계의 점수로만 합격자를 결정한다.

채용 분야는 행정(61명), 토목(78명), 기계(25명), 전기(24명), 지질(12명), 건축(7명), 전산(6명), 환경(4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공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10월 말 필기시험과 11월 중순 면접을 거쳐 12월 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관련 자세한 내용은 13일부터 공사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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