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보훈가족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보훈가족이 작성한 행복엽서에 담긴 희망품목을 지역 기업체의 후원을 받아 직접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참전유공자 김OO님은 “청소기가 없어서 불편하게 지냈는데 행복엽서에 소원품목을 적었더니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가져다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보훈가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이 분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역기업체와 연계한 보훈가족 맞춤형 행복배달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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