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사업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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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사업단’ 신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10.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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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 강화 조직개편…2실1단2관 체제로
[문화=광주타임즈]이지수 기자=광주문화재단이 미디어아트, 남도풍류나들이 등 민선 6기 주요 문화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일부 조직을 개편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최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관련 사업을 전담하는 ‘미디어아트창의도시사업단’, 전통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무등사업팀’ 신설 및 정책기획실과 지원협력실의 통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조직개편안에 대해 이사회 의결 및 시 승인을 거쳐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향후 광주문화발전을 선도할 주요사업 강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흩어져 있던 지원업무를 효율적으로 통합한 것. 기존 3실2관 체제가 2실1단2관 체제로 바뀌었다.

먼저 ‘미디어아트창의도시사업단’은 1단2팀12명 규모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의 물적·기술적 기반을 다지고 전략적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창조협력팀은 미디어아트페스티벌, 레지던스 등 미디어아트 창작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간 교류, 광주 문화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개발 등 업무를 맡는다.

사업운영팀은 현재 빛고을시민문화관 내에 시공 중인 미디어아트 놀이터, 홀로그램극장, 홀로그램파사드 등 미디어아트 특화공간의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고, 미디어아트 문화관광거점 및 거리조성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통문화관 내에는 ‘무등사업팀’이 신설돼 1관2팀 체제로 운영된다.

무등사업팀은 ‘풍류남도나들이’를 비롯, ‘무등울림’, 일요상설공연 등 무등산권을 연계한 신규 문화관광 전략사업 발굴과 운영을 총괄하며 2017년 1월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책기획실과 지원협력실을 정책기획실로 통합, 기획·홍보·예산·회계·경영 등 재단 사업 수행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기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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