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의회 정철원 의원이 광주타임즈 창간 9주년 기념 ‘제 3회 성공자치대상’을 수상했다.

제 3회째를 맞는 성공자치대상은 광주타임즈 창간 9주년 기념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광주·전남 지자체의 성공사례와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공로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27개 지자체의 선출직인 시장, 군수를 비롯해 의회 의원, 공직자 가운데 우수자를 추천받아 광주타임즈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공자치포럼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담양군의회 정철원 의원은 주민 애로 및 불편사항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의회 운영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정 의원은 “성공자치대상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초선의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고 담양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에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체육진흥협의회, 지적재조사위원회,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등 여러 위원회에서 각종 정책을 위한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 3회 성공자치대상은 수상자는 ▲ 순천시의회 주윤식 부의장 ▲ 담양군의회 정철원 의원 ▲ 장흥군 백형갑 총무과장 ▲ 영광군의회 박삼성 의사계장 ▲ 영암군 전만수 홍보팀장 ▲ 완도군 관광정책과 황용태 주무관 등 6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담양=조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