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광주타임즈]개인 신용등급은 신용조회회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 접속하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열세 번째 실용금융정보로 신용등급 무료 확인방법을 안내했다.

개인신용등급은 나이스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에서 금융거래 실적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책정한다.

신용등급 확인은 4개월에 한번씩 1년에 총 3회까지 무료다. 희망자는 인터넷에서 신용조회회사에서 운영하는 나이스지키미와 올크레딧에 접속해 무료신용조회를 클릭하면 된다.

1년에 3회를 초과해 신용등급을 확인하고 싶다면 일정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과거에는 신용조회사실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준 적이 있으나 2011년 10월 이후부터 반영하지 않도록 개선됐다.

이의제기도 할 수 있다. 우선 신용조회회사 고객센터를 통해 신용등급 산출 근거 등을 확인하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금감원 민원센터(개인신용평가 고충처리단)에 이의를 제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