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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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100만명 돌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10.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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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관람객 95만명 ‘훌쩍’…힐링 여행 메카로 주목
폐막 1주일 앞두고 120만명 달성 무리 없을 듯

[장흥=광주타임즈]서영진 기자=폐막을 일주일 앞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장 김성)가 대망의 100만 번 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30분경 박람회장 메인게이트를 통과한 박미경(57, 경남 창원), 이인덕(59, 경남 창원) 씨 부부가 100만 번 째 입장객으로 선정됐다.

박 씨는 이날 장흥제일교회의 초청으로 목사인 남편 이 씨를 비롯해 창원기독교연합회 소속 회원 20여 명과 박람회장을 찾았으며, 축하 꽃다발과 더불어 한우세트와 헛개진액 등 다양한 장흥 특산품이 선물로 전달 됐다.

박 씨는 “회원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찾게 됐다”며, “100만 번 째 입장객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며, 다양한 특산품까지 선물로 받아 이번 여행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총 3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열리는 통합의학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달 개막이래 올 가을 힐링 여행의 메카로 주목 받았다.

특히 이 날까지 사전 목표관람객인 95만을 훌쩍 뛰어넘어 100만 명 이상이 박람회장을 찾은 데다, 다음 주 가을 나들이 인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종 관람객 수는 약 120만에 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힐링의 계절을 맞아 통합의학이라는 차별화된 테마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폐막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조직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군민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박람회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박람회장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셔틀버스 등 박람회 관련 자세한 안내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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