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aT, 해조류박람회 성공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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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aT, 해조류박람회 성공 협력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11.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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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바이어 초청 1:1 매칭 수출상담회 전담 운영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완도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31일 aT 본사에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T는 박람회 기간 동안 해외의 유력 수산물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수출업체와 1:1 매칭 수출상담회를 전담 운영키로 했다.

완도군에서는 aT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및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aT 여인홍 사장은 “지난해 3억불 수출을 달성한 김은 국내 생산량의 40%를 수출하여 어가소득 향상에 기여가 큰 효자 품목이다. 미역, 다시마 등 다른 해조류도 식품가공 뿐만 아니라 의약품, 미용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해조류박람회는 우리 해조류 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박람회에서 해외바이어들에게 대한민국 수산물이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점을 알려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하는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 일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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