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영광 경로당에 ‘사랑의 쌀 2900포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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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영광 경로당에 ‘사랑의 쌀 2900포대’ 전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11.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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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363곳에 8포대씩 전달…‘지역 쌀 구매운동’ 계획
[영광=광주타임즈]임두섭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올해도 통 큰 쌀 기부에 나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빛본부는 지난 24일 영광군 청사에서 김준성 영광군수에게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쓰일 ‘경로당 지원용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20kg들이 2900포대로, 싯가로는 1억2500만원에 달한다. 한빛본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도 돕고 쌀값 하락으로 고통 받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이 같은 뜻 깊은 기부행사를 마련했다.

전달된 쌀은 영광군이 지역 경로당 363곳에 평균 8포대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빛본부는 이번 경로당 쌀 지원에 이어,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하는 ‘지역 쌀 구매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양창호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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