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해트트릭사업단, 2017년 우수선수양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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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해트트릭사업단, 2017년 우수선수양성캠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1.1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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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 대상 14일부터 23일까지 고성군 일원서…축구 명문 명맥 잇는다

[광주=광주타임즈]양승만 기자=호남대학교 Hat-Trick사업단(단장 장재훈)은 오는 1월 14일부터 1월 23일(9박 10일) 경상남도 고성군 일원에서 ‘2017년 우수선수양성캠프’를 개최한다.

우수축구선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Hat-trick 사업단’은 축구학과 소속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하계·동계 캠프를 나누어 매년 2회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진행될 우수선수양성캠프는 일반 축구부 전지훈련과 달리 학기 중 선수들의 체계적 체력 및 기술 테스트를 시행해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과학적인 훈련과 집중 트레이닝을 통해 선수의 컨디션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남대학교 축구부는 1월 2일부터 12일까지의 제주도 전지훈련을 마치고,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2차 우수선수양성캠프를 통해 2017년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축구학과 안승온 (3학년) 학생은 “사업단 프로그램과 새로운 시즌을 위한 중요한 시점인 동계훈련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모두가 우리를 위해서 힘써주는 만큼 좋은 결과와 좋은 성적을 보여주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역사와 전통을 지닌 호남대학교 축구학과 소속의 축구부 선수들은 이번 Hat-Trick사업단 우수선수양성캠프를 통하여 각자의 기량 향상 및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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