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광주본부, 2017년 재가노인 장기요양기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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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광주본부, 2017년 재가노인 장기요양기관 평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2.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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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9월말까지…서비스 질 향상·수급자 알권리 충족

[광주=광주타임즈]박선옥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채)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이하 재가기관)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2015년 12월 31일까지 지정된 재가기관 중 기관기호 끝자리가 홀수인 광주, 전남, 전북, 제주지역 총 893개소이다.

평가는 재가기관의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및 결과 등에 대해 급여종류별로 최소 32개 지표에서 최대 59개 지표로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2018년 4월경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장기요양 수급자의 기관 선택권을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최우수기관에게는 가산금을 지급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김상채 본부장은 “피 평가자인 장기 요양기관과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공정하고 진정성 있으며 기관운영에 도움을 주는 급여평가 실시를 통해 전 국민의 든든한 노후지킴이 장기요양 급여 제공 수준 향상을 견인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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