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생활문화활동단체·동아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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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생활문화활동단체·동아리 지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2.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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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빛고을시민문화관서 사업설명회 개최
활동단체·동아리 180곳에 4억7천만원 지원
[문화=광주타임즈]이지수 기자=광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 및 동아리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한다.

‘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지원사업’ 지원 규모는 총 3억 6천만원으로 문화와 예술을 통한 공익활동을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및 법인을 대상으로 9개 장르(음악·연극·무용·미술·사진·영화·문학·국악·기타 문화예술분야)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80개 내외 단체를 선정해 최소 200만원∼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문화예술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해온 단체, 공익적 파급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 실무역량 또는 전문성이 있는 인력보유 단체, 전당권·증심사권(전통문화관 주변)·중외공원권에서 공연하는 단체에 대해 우선지원 및 우대할 예정이다.

‘생활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 지원 규모는 총 1억 1천만원으로 광주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 10인 이상, 3개월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예술동아리 100여 개 단체에 최소 70만원 ∼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공연(음악, 무용, 영화, 연극, 국악)과 전시(문학, 미술, 사진, 서예, 미디어), 기타 분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생활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를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 활동을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서 선정된 동아리들은 아시아문화전당 인근 및 금남로 차없는 거리, 전통문화관 무등울림 축제, 중외공원 주변 등에서 다양한 형태의 공연 및 전시를 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은 신청인들이 사업접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 오후 2시 ‘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지원사업’, 23일 오후 2시 ‘생활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 설명회를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월 28일 ∼ 3월 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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