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6회 졸업생들이 모교 발전기금과 장학재단에 기부할 장학금 및 총동문회 발전 기금을 마련하고 26회 동창들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추진됐다.
홈커밍데이 전야제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상무리츠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살레시안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활동 중인 681명의 26회 동창생들이 은사님과 선후배 동문들을 초청 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1일 오전 9시부터는 총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깨동무로 하나가 되는 ‘살레시안 벗들의 큰모임’행사가 모교 운동장에서 살레시오중고 총동문회 주최로 진행된다.
박삼찬(26회) 동창회장 겸 홈커밍추진위원장은 “졸업 30년이 흘렀지만 변치 않은 우정을 확인하고, 살레시안이라는 인연의 끈을 맺어준 모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향후 50년간 지속해 나갈 끈끈한 동력으로 삼기 위해 26회 졸업생들이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이 같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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