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학교 밖 청소년 8명 검정고시 전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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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학교 밖 청소년 8명 검정고시 전원 합격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5.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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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교실 등 지원 다양
[곡성=광주타임즈]홍경백 기자=곡성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곡성군 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달 8일에 실시된 2017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중졸과정 2명, 고졸과정 6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곡성군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수학, 영어 등 검정고시 필수과목을 중심으로 인터넷 강의와 학습교재를 제공하여 학업복귀를 돕고, 개인상담, 직업교육, 건강 증진, 멘토링 활동,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재훈 곡성군 청소년지원센터장은 “스마트 교실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잃어버린 꿈을 찾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8월에 치러지는 2017년도 제2회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돕는 ‘해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9~24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061-363-9586)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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