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영세 노인 위한 ‘사랑의 밥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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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세청 영세 노인 위한 ‘사랑의 밥퍼’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5.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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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이어진 봉사…직원들 자발적 참여 500인분 제공

[광주=광주타임즈]박선옥 기자=광주지방국세청이 18일 광주 남구 서동 광주지역소년원 내 사랑의 식당에서 김희철 청장을 비롯해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영세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광주국세청이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광주국세청은 이날 모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돼지고기와 홍어무침, 떡 등 특별식을 마련했다.

김 청장 등은 이 음식을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가슴 따뜻한 점심을 즐겼다.

김희철 청장은 “한 끼 식사이지만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껏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을 진심으로 섬기고 함께 소통하는 세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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