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국비 2억원 보조
과학적 운동처방서비스 무료제공
과학적 운동처방서비스 무료제공
나주체력인증센터는 동신대 운동처방학과와 나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대표적인 체육복지사업인 ‘2017년 국민체력100 국가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되면서 연간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
동신대 체육관 1층에 총 329㎡(약 100평) 규모로 조성된 나주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체력상태를 과학기술을 활용해 측정·평가하고, 맞춤형 운동 상담 및 처방을 제공하는 원스톱 체육복지서비스다.
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9시~18시까지 운영되며 만 13세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참고로 체력측정에서 상담 및 처방까지는 약 30~40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기춘 나주 부시장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 시대로 진입하고, 국민 체력수준 저하 및 비만 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센터의 개소는 나주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과 연계해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최고의 체육복지서비스가 시민들께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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