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환경안전부문 대상 영예
상태바
광주 서구, 환경안전부문 대상 영예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7.19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

[광주=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 서구(임우진 서구청장)가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환경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6년을 시작으로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여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방자치 발전의 롤 모델을 발굴·확산시키기 위하여 민간이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중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상은 행정혁신·문화관광·복지보건·지역개발·산업경제(도시·농촌)·환경안전·인재육성 등 8개 부문에 대해 실시됐다.

1·2차 서류심사, 전문심사위원회의 인터뷰 심사, 리서치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 등 총 4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종합 평가를 실시한 후 지방자치경영대상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녹색환경도시 5대 추진전략을 통한 자연과 생활환경이 잘 어우러진 도시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관리시스템 및 관리체계 구축, 주요 위험시설 안전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이번 대상의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준 공직자와 주민들의 응원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도시의 육성을 통한 살맛나는 으뜸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및 제11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은 지난18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개최하여 총 17개 기관과 9명의 개인에게 시상을 하였으며, 전국에서 8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시상식을 빛내주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