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시티 장성, 창조경영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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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시티 장성, 창조경영 빛났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7.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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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
色 프로젝트, 지역발전 큰 원동력

[장성=광주타임즈]장용균 기자=전남 장성군의 ‘옐로우시티 프로젝트’가 창의 행정의 성공모델로 인정받았다.

장성군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산자원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서울 더 플라자에서 20일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기술력과 차별성, 진정성을 갖춘 고객 지향적 혁신경영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6개 분야에서 26개 기업과 기관이 상을 받았다. 장성군은 ‘3년 연속’ 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선정위원회는 3년 전 한국 최고의 색채도시를 꿈꾸며 ‘옐로우시티’라는 새로운 네이밍으로 사계절 향기 나는 도시로 변신을 시작한 장성군이 주민 참여를 통해 거버넌스(공적협의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문화·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옐로우시티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실버복지 분야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이·미용과 목욕이 가능한 ‘효도권’을 지원하고, 시골집의 높은 마루를 낮춰주는 일명 ‘토방 낮추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복지를 발굴한 점도 수상 이유로 들었다.

장성군을 대표해 수상한 유두석 장성군수는 “도시에 컬러를 입혀 활력 있는 도시로 변화 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관광·문화·경제·행정 등 모든 분야에 옐로우시티의 핵심 가치를 확산 시켜 나가고 있다”면서 “옐로우시티 프로젝트는 장성 발전과 지역을 밝고 쾌적하게 가꿔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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