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19년째 사랑의 집수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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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19년째 사랑의 집수리 ‘훈훈’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7.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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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세대 이상 지원…화재 예방위한 전기점검도

[여수=광주타임즈]강명수 기자=한화케미칼㈜여수공장(공장장 김평득)은 화정면 백야리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4세대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케미칼은 보훈가족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전남동부보훈지청과 함께 보훈가족 행복안전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보훈지청에서 추천한 지역보훈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집수리등을 실시했다.

또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설치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봉사대가 찾은 세대는 태풍으로 집이 훼손되어 오랜기간 방치되어 주거생활이 어렵고 혼자사는 노령세대로 거동이 불편한 보훈가족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전남동부보훈지청이 추천하고 한화케미칼 봉사단 임직원이 팔을 걷어 붙이고 뜨거운 날씨도 아랑곳 하지않고 굵은 땀방을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케미칼 봉사단은 소외계층 및 차상위계층의 생활여건이 어려운 세대를 찾아 매년 5~6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50세대 이상을 지원했다.

이날 참석한 강명중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은 “한화케미칼 봉사단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위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아름다운 실천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화케미칼 봉사대는 앞으로도 “한화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내실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과 보훈가족의 주거생활에 큰 보탬이 될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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