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타임즈]양승만 기자=국민건강보험광주북부지사(지사장 안정숙)는 25일 광주광역시 북구 시민단체(나눔회, 회장 김순옥)와 광주광역시 유동 일원에서 청렴·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은 공정성을 저해하는 각종 형태의 금품 수수를 절대 금하고 있으며, 청렴한 조직문화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이날 안정숙 지사장은 “청렴성이 없는 조직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비난과 외면을 받고 조직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음을 명심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청렴과 윤리의식 생활화가 공단문화로 완전히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등 금연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단체 회원 중 개인 사업을 하는 한 회원의 가족은 그동안 여러 차례 금연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며 이제 나이가 많아지고 건강도 생각해서 공단의 금연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평생건강과 행복을 위해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로서 사명을 다하고, 특히 반부패·청렴 조직문화를 정립하고 금연문화가 정착되는 사회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