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광주총영사 초청 시구
[광주=광주타임즈]양승만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31일 오후 6시 30분 광주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기아타이거즈 열 한 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기아타이거즈 네이밍데이 ‘호남대학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호남대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는 한중 수교 25주년과 광주총영사관 개설 10주년을 기념해 쑨시엔위(孫顯宇) 중국주광주총영사를 초청해 시구를 하고 호남대 김영동 총학생회장이 시타를 해 한중 수교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야구 마니아이자 기아타이거즈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쑨시엔위 총영사는 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 외교관 1호 시구자의 기록을 남기게 됐다.
또 이날 경기에 앞서 프라임(PRIME)국책대학, 지방대특성화(CK-1)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에 선정된 호남대학교 홍보영상도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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