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은 공동육아 나눔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내부시설 견학, 지역주민과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선 부군수를 비롯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삼성생명 사회공헌부,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나눔터 개소를 축하했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함께 키우며 모두가 돌보는 행보한 보성!’을 슬로건으로초등학생 이하 자녀와 부모에게 육아정보 공유, 놀이체험, 가족 품앗이 등 육아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함께하는 돌봄 시스템이 운영된다.
회원가입으로 장난감 및 도서대여를 할 수 있고, 부모 각각의 재능과 장점을 살려 학습과 체험활동에 지도자로 참여하는 가족품앗이 활동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사회의 기초는 건강한 가족이라는 믿음으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의 점진적 확대와 가정에 실적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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